휘발성 (揮發性 volatility) : 상온에서 액체나 고체 중 비점이 낮은 물질의 성분이 증발 또는 승화하는 성질. 연료의 경우에는 그 인화점과 관계하는 중요한 성질이다. 물질의 증기압을 높이면 휘발성은 커진다.
화산회 토양, 화산회토 (火山灰土 volcanic ash soil) : 화산 폭발 당시 높고 멀리 날아간 재가 지면에 내려않아 퇴적층을 이룬 뒤, 다시 토양 생성 작용을 받아 형성된 토양이다. 다공성, 낮은 가밀도, 높은 보수력을 가지며 유기물 함량은 높지만 난분해성이다. 무기교질은 알로팬(allophane)이며 CEC는 20~30me/100g으로 높으나 염기포화도는 20~40%로 낮다. 우리나라는 제주도와 울릉도에 분포한다.
용적수분함량 (容積水分含量 volumetric water content) : 토양 단위용적당 수분의 용적을 말한다.
난지형 잔디 (warm-season grasses) : ‘남방계 잔디’라고도 하며 남방의 따뜻하고 건조하거나 습윤한 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는 잔디다. 하루 평균 기온이 10℃ 이상이 되는 4월 초순부터 생육이 시작되어 6~8월의 27~35℃ 사이에서 가장 생육이 왕성하다. 온도가 평균 10℃ 이하가 되는 10월 초·중순이 되면 잎의 색깔이 황변하면서 지상부의 생육정지 상태로 휴면기(dormant stage)에 들어간다.
호온성 식물 (好溫性植物 warm-season plant) : 비교적 고온을 좋아하는 식물로 화본과인 곡식류에 많다.
세척뗏장 (washed sod) : 잔디의 뗏장을 세척하여 흙을 씻어낸 것이다. 잔디 심을 곳의 토양과 뗏장의 토양이 상이하면 잔디를 심었을 경우 이질층이 형성돼 잔디의 생육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뗏장의 흙을 씻어내 이를 방지할 수 있다.
수분항수 (水分抗數 water constant) : 토양이 물을 흡착, 보유하고 있는 힘은 같은 힘을 지니고 있는 물기둥(수주:水柱)의 높이에 대수를 취하여 pF (potential force)로 표시한다. 즉, 수주의 높이를 H cm라고 하면, pF ＝log H 이며, 토양수의 흡착력은 pF 이외에도 기압으로 나타내기도 한다.
수분함량 (水分含量 water content) : 토양을 105℃에서 항량으로 될 때까지 건조시킬 때 손실되는 수분으로서 건조 토양의 단위무게당 수분의 무게로 표시한다. 식물이나 토양이 수분을 가지고 있는 양으로 가변적이다. 일정한 수분의 수치는 항수(constant, 恒水)라고 한다.
뚝새풀 (water foxtail Alopecurus aequalis ) : 외떡잎식물로 화본과의한해살이와 2년생의 풀이다. 분포지역은 북 아메리카를 제외한 북반구 온대와 한대의 논밭과 같은 습지이며 줄기는 20~40cm이고,꽃은 4~6월에 개화한다.
물 경도 (水硬度 water hardness) : 물에서 칼슘이온과 마그네슘이온 함유량의 합에 해당하는 값을 탄산칼슘의 함유량으로 나타내는 수질의 한 지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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